뉴욕 한국섬유패션 트레이드 위크

미국·캐나다·중남미 1000여 바이어 참여

2013-10-26     정기창 기자

다음달 27~29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되는 ‘2012 뉴욕 한국섬유패션 트레이드 위크(Trade Week)’기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행사는 뉴욕지역 바이어뿐만 아니라 미 중서부 지역과 캐나다, 중남미의 유력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OTRA는 그동안 집중적인 준비 작업을 통해 1000여 명의 미주 지역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대행사인 글로벌 기업의 구매전략 설명회에서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접근 방법도 제시할 계획이다.

현지 패션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뉴욕 최대 패션지인 WWD, 엘디아리오(EL Diario), 쥬이시위크(Jewish Week) 등을 통한 전략적 홍보도 이뤄져 바이어들 관심이 몰리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KOTRA는 이달 말일까지 100여개사를 모집하고 있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