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매출목표 달성 ‘기록’

직산패션아울렛, 상반기 이어 가을도 풍성

2013-10-26     김임순 기자

직산패션아울렛이 승승장구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봄 매출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곳에서 가을 행사에서도 기록갱신 했기 때문이다. 이는 다양한 아이템의 적절한 할인정책과 충남유일 행사 품목들이 마련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건강과 웰빙을 위한, 등산 및 스포츠 단체복의 주문이 많았다.

13억 이상이라는 매출 성장은 최근 업계 전체의 침체 속에서의 기록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다양한 정책과 마케팅이 빛났다. 기존 30대에서 50대 연령층의 소비자를 겨냥했던 것과는 달리 가족단위의 소비자 마케팅을 위해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셀렉 할 수 있는 다양한 물량을 확보했다.

최대 85%에서 20%까지 할인했으며, 카드사 제휴 할인서비스와 사은품, 생활가전(김치냉장고 딤채 할인서비스) 행사서비스 등도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0일간의 ‘알뜰구매, 가격반란~ 5주년 가을정기세일’ 행사의 하루 매출 갱신은 28매장 골고루 매출 갱신을 세웠다고 볼 수 있다. 하루 최대 판매량을 보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푸마, 아디다스, 엘레쎄, EXR’ 등과 아웃도어 전문 매장인 ‘블랙야크, 컬럼비아, 아이더, 레드페이스’에서는 하루 매출 1천 5백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10일간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신규 오픈한 스포츠전문 브랜드 ‘르까프’와 ‘카파’, ‘레드페이스’에서는 균일가전 및 이월상품 반값 세일 등 행사준비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