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3Q실적, CJ오쇼핑 우세

2013-11-07     김효선

CJ오쇼핑(대표 이해선)과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CJ오쇼핑은 3분기 매출액 2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늘었다.

GS홈쇼핑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6% 늘어난 301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매출액은 15.8% 늘어난 241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의류, 패션 잡화 등의 매출 비중을 늘린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인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