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완 컬렉션 ‘HSW’라인 첫선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28개百 출시

2013-11-14     이영희 기자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홍승완의 첫 번째 컬렉션 라인 ‘HSW’를 공개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은 홍승완 디자이너의 이니셜을 딴 ‘HSW’라인을 제안하면서 브랜드 밸류를 한층 진작시키고 고급화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수트와 핸드메이드 자켓, 아우터들은 홍승완디자이너의 주 특기인 브리티시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정제된 실루엣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의 HSW라인은 포멀하고 클래식하지만 숨어있는 디테일과 기능이 뛰어나다. 유틸리티 베스트 다운 자켓의 경우 깔끔한 디테일과 마무리로 완벽한 자켓이지만 소매 탈부착이 가능해 베스트 혹은 자켓으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의 HSW라인은 디자이너감성을 물씬 풍기면서도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가격책정으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한편, HSW라인은 롯데본점, 신세계본점외 28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백화점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