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홍대점 자선파티
2013-11-14 김송이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남성 어반캐주얼 ‘커스텀멜로우’가 홍대 H스토어에서 자선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파티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책걸상 선물하기, 이든 아이빌 어린이들에게 간식 및 교육비 지원에 이은 ‘커스텀멜로우’의 세 번째 도네이션 행사다.
‘커스텀멜로우’는 오는 16일 홍대 H스토어에서 오후 4시부터 2012 F/W 모델 송중기<사진>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해 싸인회 응모 쿠폰을 발급해 선착순 100명에게만 사인을 제공하게 되며, 15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사흘만에 쿠폰 배부를 중단하는 등 전속모델 송중기의 인기에 더불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어서 오후 5시40분부터 9시까지 굿쇼퍼 플리마켓을 연다. 플리마켓에서는 ‘커스텀멜로우’ 샘플 상품과 함께 피프티서울, 쇼핑몰 ‘에바주니’ 및 아티스트 그룹과 개인셀러들이 참여해 운영된다. ‘커스텀멜로우’는 수익금 일부를 성탄절 선물꾸러미로 마련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 홈스쿨에 직접 기부할 계획이다.
박은희 마케팅팀 과장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두 번째 ‘커멜박스’를 12월1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1월 피티워모와 캡슐쇼에 참가해 글로벌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커스텀멜로우’는 최근 신세계 인천점을 오픈해 총 62개 매장을 확보, 연내 400억 원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