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코리아, 북한산 등산객 대상 안전 캠페인
2013-11-14 강재진 기자
고어코리아가 현장 마케팅을 강화한다. 고어코리아는 오는 12월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북한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펼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11월은 북한산성지구(은평구 진관동)에서, 12월은 도봉지구(도봉구 도봉동)에서 열린다.
안전산행 캠페인은 연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에 북한산 등산객들로 하여금 안전의식과 올바른 산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고어코리아는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해 안전산행을 위한 안내 책자, 쓰레기 봉투, 비상용 호루라기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산행을 위한 서약운동 함께 시행한다.
서약운동에 동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12월 24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추첨을 통해 자켓, 모자, 장갑 등의 상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금혜영 부장은 “아웃도어 인구가 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안전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