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동계 캠핑 제대로 즐긴다
콜맨코리아, 화롯대 설치시 환기 제대로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제안
겨울 캠핑은 영하를 넘나드는 혹한에 텐트를 설치하고 야외 활동을 하는 특수 야외 활동으로써 캠핑 고수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보온을 위한 몇 가지 준비사항과 주의사항만 체크하면 겨울 고유의 설원을 즐기는 캠핑을 만끽할 수 있어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맨코리아(대표 리차드 앨 젤포일)가 동계 캠핑을 위한 다양한 팁을 소개한다.
◆ 난방부터 철저하게
난방이 필수인 겨울 캠핑에는 오랫동안 화기를 유지할 수 있는 화롯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보통 텐트 실내에 화롯대와 난로를 두기 때문에 때로 배기구를 설치해 환기를 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라운드 시트, 이너매트 등 여러 단계의 시트를 이용해 바닥 냉기를 차단하고, 지면의 직접 닿는 냉기를 피할 수 있는 야전침대(cot)를 설치하는 것도 추위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기온이 영하에 이르는 야간에는 전기를 이용한 보온시설 보다는 물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담아 침낭 속에 넣고 자면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캠핑에 꼭 필요한 랜턴과 버너는 추워진 날씨에 얼거나 변형이 생기지 않는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가솔린 연료는 LP가스에 비해 주변 기온이나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 캠핑에 꼭 필요하다. 가솔린 연료의 사용이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사용법을 숙지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룸형 텐트와 화롯대
겨울에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투룸형 텐트가 좋다. 거실 공간으로 이용되는 전실에 난방기구나 화롯대를 놓을 수 도 있어 따뜻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콜맨의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는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과 기호를 반영한 웨더마스터 시리즈 제품이다. 이너 텐트를 비롯해 거실공간으로 이용될 전실로 이어진 일체형 구조로 넒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