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동계 캠핑 제대로 즐긴다

콜맨코리아, 화롯대 설치시 환기 제대로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제안

2013-11-16     강재진 기자

겨울 캠핑은 영하를 넘나드는 혹한에 텐트를 설치하고 야외 활동을 하는 특수 야외 활동으로써 캠핑 고수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보온을 위한 몇 가지 준비사항과 주의사항만 체크하면 겨울 고유의 설원을 즐기는 캠핑을 만끽할 수 있어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맨코리아(대표 리차드 앨 젤포일)가 동계 캠핑을 위한 다양한 팁을 소개한다.

◆ 난방부터 철저하게
난방이 필수인 겨울 캠핑에는 오랫동안 화기를 유지할 수 있는 화롯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보통 텐트 실내에 화롯대와 난로를 두기 때문에 때로 배기구를 설치해 환기를 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라운드 시트, 이너매트 등 여러 단계의 시트를 이용해 바닥 냉기를 차단하고, 지면의 직접 닿는 냉기를 피할 수 있는 야전침대(cot)를 설치하는 것도 추위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기온이 영하에 이르는 야간에는 전기를 이용한 보온시설 보다는 물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담아 침낭 속에 넣고 자면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캠핑에 꼭 필요한 랜턴과 버너는 추워진 날씨에 얼거나 변형이 생기지 않는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가솔린 연료는 LP가스에 비해 주변 기온이나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 캠핑에 꼭 필요하다. 가솔린 연료의 사용이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사용법을 숙지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룸형 텐트와 화롯대
겨울에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투룸형 텐트가 좋다. 거실 공간으로 이용되는 전실에 난방기구나 화롯대를 놓을 수 도 있어 따뜻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콜맨의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는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과 기호를 반영한 웨더마스터 시리즈 제품이다. 이너 텐트를 비롯해 거실공간으로 이용될 전실로 이어진 일체형 구조로 넒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