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겨울 아우터 나눔 캠페인
2013-11-16 김송이
브라운브레스(대표 서인재 외 3인)가 겨울 아우터컬렉션 발매에 맞춰 ‘STAY WARM’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아우터 제품을 구매한 고객 명의로 하나의 제품을 아동권리센터에 기탁한다. 기탁된 제품들은 국내 44개 지부를 운영 중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 빈곤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브라운브레스’ 아우터를 구매하면 브랜드 측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학생 백팩과 아우터, 티셔츠 등 실질적으로 착용해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선별, 이를 고객 명의로 기탁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브라운브레스’ 2012 덕 다운패딩 시리즈 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 9일 발매된 덕 다운패딩 시리즈는 N3B 파카, 패딩 블레이저, 패딩 베스트 등 총 5종의 제품이 선보여졌다. 제품에는 보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충전재로 덕 다운을, 안감에 라이덱스 원단을 사용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서인재 대표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소외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 미디어 블링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