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공장 스마트폰 앱개발 건의

중기청, 봉제 소공인 정책 제안 토론

2013-11-21     편집부

중소기업청은 지난 16일 종로2가 소공인회의실에서 중기청 강시우 소공인정책국장 및 봉제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제 소공인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 중기청 강시우 국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은 봉제 소공인 정책 제안 토론을 마친 후 창신동 일대 봉제 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날 봉제인들은 봉제 업계의 어려운 현황을 알리고 현장에서 소량 다품종 생산 대응을 위한 특종 장비 지원과 일감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토의했다. 또 봉제공장의 지속적인 일감 확보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상인 및 디자이너와 봉제공장이 서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쌍방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자가 공장을 신속히 찾을 수 있고 공장은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 일감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차경남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