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전혜빈과 신선감 전달

2013-11-26     강재진 기자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아웃도어 ‘라푸마’가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2’의 배우 전혜빈을 전속모델로 기용한다. ‘라푸마’는 향후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유명 모델을 선정했다.

LG패션 스포츠아웃도어사업부장 서준원 상무는 “배우 전혜빈은 여배우로서의 고정관념을 깬 도전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이 80년 역사의 정통성을 지니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혁신을 꾀하는 브랜드 철학과 잘 부합한다”며 “이번 기용으로 인해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지나치게 패션성만이 부각돼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 받았던 ‘라푸마’의 기능적인 우수함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