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우수디자인 발굴 앞장

2000-10-18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우수 디자이너를 발굴, 섬유제품 고급화에 기여코자 개최하는 「제 10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가 11월 16일부터 18일 까지 3일간 패션센터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히 금번 행사에서 기존의 프린트, 우븐 디자인에 니 트 분야가 신설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 10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는 산업자원 부 후원, 갑을 협찬으로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이달 27 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섬유센터 5층 회의실에서 받는 다. 동 행사는 대상에 산업자원부 장관상(구미디자인관련 학교,연구소 단기연수 및 견학 1개월 또는 상금 2백50 만원), 최우수상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상(구미 디 자인관련 전시회 및 업계견학 15일), 우수상에 대한방 직협회·한국화섬협회·한국소모방협회·대한니트공업 협동조합(연)·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한국염색공 업협동조합(연)의 협회장상(일본디자인관련 전시회 및 업계 견학 7일), 장려상에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한 국패션섬유소재협회 회장상(상금 50만원), 특별상에 갑 을상(구미 디자인관련전시회 및 업계 견학)을 시상한 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