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카 아웃도어’ 점유율 확대

유통 확장 속도↑·매출 신장세

2013-11-26     나지현 기자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노티카 아웃도어’가 빠른 유통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노티카 아웃도어’는 올 하반기 런칭, 현대 목동점, 신촌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이 달 내 로드샵 1호점인 용인 죽점전을 비롯, 휘경동 본사 직영점과 대전 장대점 등을 추가 오픈했다. 특히 대전 장대점은 지난 21일 오픈 후 하루 2000만 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하면서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다양한 다운 재킷이 출시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광고 속 이병헌이 착용하기도 한 오렌지 컬러의 미디엄 다운 재킷으로 다운 프루프 기능과 700 필 파워 구스로 보온성을 갖췄으며 생활 방수 기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여성에게 적합한 ‘스트링 다운재킷’은 멋스러운 아이보리 골드 컬러로 허리부분은 탈부착 벨트로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고급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중량감 있는 구스다운 소재를 사용해 볼륨감을 더하고 한겨울 추위에도 강한 아이템이다.

한편, ‘노티카 아웃도어’는 일산 그랜드 백화점, 진주점, 양재 하이브랜드 입점이 추가 확정 돼 연내 10여개의 유통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병헌 전속 모델을 통한 활발한 스타마케팅으로 인지도 확산과 함께 공격적인 유통 확대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