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를 낮춘 「칼카니」가 가을초반부터 매출신장에
큰 효과를 보고있다.
칼카니코리아(대표 커티스 박)는 국내생산에 본격 돌입
한 F/W제품부터 가격대를 중고가대에서 중중가대로
낮춘 이후 매출확대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직수입제품은 중고가대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나 국
내생산제품에서는 중가대를 최대한 고수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2온스짜리 후드T의 경우 7-8만원대, 점퍼는
18만원-22만원대로 책정했다.
전반적으로 20-30%선까지 가격을 낮춘 칼카니측은 전
체매출에서도 가격할인율에 근접한 20%대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있는 것. 유통도 올말까지 적게는 15개,
많게는 20개까지 확대키로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서는 힙합관련 대형이벤트에
독자적으로 의상을 협찬할 계획이다.
또한 힙합문화메신저를 표방한 「칼카니」는 오는 10월
중순경 「칼카니」라는 메가록형태의 월간 힙합전문지
를 출간한다. 1만부정도가 발행되는 「칼카니메거진」
은 무료로 칼카니고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