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3.0시대의 섬유IT융합 기술

11일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3-12-07     정기창 기자

섬유IT융합 기술의 세계적 동향과 지식을 소개하는 ‘제2회 섬유IT융합 국제 심포지엄’이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T를 기반으로 한 섬유(The World of IT-Enabled Textiles : Fitness, Fun and Future)’를 주제로 헬스케어 3.0 시대에 발맞춰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가능케 하는 방법들이 소개된다.

또 섬유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IT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섬유IT융합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유IT융합 혁신센터 총괄주관기관인 코오롱글로텍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한다. 주요 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임스 마이클 매기니스 박사(미국의학협회에서 발표한 저비용이면서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과 지속적인 헬스케어 시스템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동력으로서 개개인의 역할) ▶순더레산 자야라만 교수(美 조지아 공대,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시스템 구성을 위해 주요 기술로 재탄생한 IT융합 섬유의 역할과 미래) ▶유희준 교수(카이스트 전기전자 공학과, 휴대가 용이하고 착용 가능한 U-헬스케어 시스템 기술개발 현황) ▶코엔 반 오스 연구책임자(네덜란드 필립스 연구소, LED를 섬유와 융합해 조명과 디스플레이 및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한 사례) ▶그래고리 스포튼 교수(영국 버밍엄 시티 예술대학, 인체 움직임을 측정하는 기술을 헬스케어 및 게임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 ▶한상철 PD(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급변하는 IT 산업의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IT 산업의 정책 방향) ▶박성미 상무(코오롱글로텍, IT융합 섬유를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의 개발 현황과 기술 상업화를 통한 미래 패러다임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