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실업 伊 유명넥타이 국내 전개

2000-10-18     한국섬유신문
섬유잡화 전문생산업체인 서부실업(대표 차 복근)이 F/W시즌을 겨냥하여 이태리 유명브랜드인 발렌티노 아메데오 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이 브랜드를 넥타이에 사용, 전국 유명 백화점를 통해 출시할 계획에 있다. 이번 발렌티노 아메데오 브랜드를 전개할 서부실업은 세계 최고 품질인 기존 일본의 다이요 브랜드와 병행하 여 독특한 컨셉으로 발렌티노 아메데오를 선보일 방침 에 있다. 이번 F/W부터 전개될 발렌티노 아메데오의 컨셉은 정 통 유럽피언 스타일로 주타겟은 20대 초반에서 30대 초 반까지로 20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30대 초반의 도 전정신을 메인 이메지로 조금은 풍요로운 그들의 여유 를 반영할 예정에 있다. 한편 발렌티노 아메데오는 지난 1945년에 이태리 또리 노에서 출생하여 패션 디자인너로 유명한 발렌티노 가 문의 일원으로 1970년 독자적인 브랜드로 시작하여 아 프리카의 화려한 피혁공예에 심취되어 이태리내에서 가 죽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그러나 85년부터 신사·숙녀복과 섬유잡화, 피혁제품을 접목시켜 90년도에 토틀패션으로 밀라노컬렉션에 입문 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