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NIT 신소재 종합전시회’

2013-12-11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지난 12일 섬유센터에서 ‘섬유애로기술지원 성과 발표 세미나’ 및 ‘G-KNIT 신소재 종합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섬유업체 현장 애로 사항 해결에 대한 실적보고,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소재 전시회에서는 G-KNIT 원사기업과 경기 북부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신소재 니트 제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신성통상, 패션그룹형지 등이 상용화한 20점, 에너지 절감 염색 기술인 CPB(Cold Pad Batch)를 활용한 제품 60점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CPB 염색기술 및 액체 암모니아 가공기술 관련 세미나가 진행됐고 최달진 전문위원은 니트 CPB 염색 기술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Lafer SPA의 카를 벤젤스도르프(Carl Bengelsdorff)는 액체 암모니아 가공기술과 시장동향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