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로 패션가] 제일모직, 7일 임원승진 발표 外
2013-12-11 취재부
제일모직, 7일 임원승진 발표
▲12월 7일부로 제일모직이 패션부문의 임원 승진명단을 발표했다. 박철규 상무가 전무로, 김용웅, 오세우, 최훈 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됐다.
네오팜스프링, 김한흠 전무 기용
▲네오피에스(대표 안복희)의 ‘네오팜스프링’이 김한흠 전무<사진>를 영입했다. 김 전무는 지난 12월3일부터 출근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웨스트우드, 김범식 부장 영입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웨스트우드’가 최근 영업부 총괄에 김범식 부장을 기용했다. 김 부장은 골프브랜드 ‘네오팜스프링’ ‘트레비스’에 근무한 바 있다.
방림, 서재희 대표이사 재추대
▲방림은 제 51기 주총에서 이승일 대표이사 임기만료에 따라 서재희 대주주를 대표이사로 추대하는 등 신임인사를 결의했다. 7일 정기주총에서 총매출 1737억 원에 당기순이익 82억 원을 달성했으며, 새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문병준 수출담당 부장을 신임이사로 서재순 상무와 서중희 감사를 재추대하고 우지원씨를 사외이사로 추대했다. 방림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정관을 변경해 집행임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이사회에 집중된 업무집행권과 업무감독권을 제도적으로 분리해 집행임원의 업무전담으로 경영의 효율성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브라운브레스’ 롯데김포점 단독매장
▲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 외 3명)가 오는 28일 김포공항 롯데백화점에 국내 네 번째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브라운브레스’는 스트리트 문화와 감성을 기반으로 한 남성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현재 홍대와 신사동 2개의 로드샵과 롯데 영플라자에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 이어 싱가폴, 홍콩 진출을 앞두고 테스트 세일을 진행해 2013 S/S부터 본격 해외유통 확장에 나선다.
인디에프 패밀리세일 3만명 “성황”
▲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12월2일까지 대치동 본사 사옥에서 송년 감사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7일간 3만 명이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패밀리세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가격’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인디에프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의류 및 가죽, 모피류를 특가에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만 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해 5만 여장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인디에프는 이번 행사 수익금 일부를 아이티에 기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