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누아, 글로벌 본사에서 적극 투자
2013-12-24 강재진 기자
터누아코리아(대표 김국두)의 ‘터누아’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최근 ‘터누아’ 스페인 본사는 이 회사 김국두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우수 대리점주들을 초청해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항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외부심사기관에 의한 기업평가를 토대로 터누아 본사의 한국 투자와 관한 협의 결과, 내년 초부터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켓의 중심이 되는 중국 비즈니스 협의도 완료됐다. 함께 초청된 우수 대리점주들은 스페인 본사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주요 부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글로벌 브랜드 시스템을 접할 수 있었다.
터누아 관계자는 “초청된 대리점주들은 체계화된 스페인 본사를 체험, 현지 상황을 알게 됨으로써 ‘터누아’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년 우수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이같은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터누아’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보다 강화하며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에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