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이겨 낼 ‘잇 아이템’ 주목

‘진도모피·엘페·우바’ 다양한 퍼 컬렉션 제안

2014-01-04     나지현 기자

매일 기록갱신의 무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진도(대표 임영준)에서는 한파 속에서도 스타일 지수는 높이고 보온성은 배가한 다양한 퍼 컬렉션을 선보인다.

‘진도모피’에서는 확실히 차별화된 럭셔리 감성의 하이엔드 퍼 롱코트를 선보였다. 이태리 브랜드 ‘보르보네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 시즌 대표 트렌드로 보여지는 밍크와 와일드 퍼 콤비 코트를 출시했다. 이밖에도 깎은 쉬어드 밍크와 샤이닝한톤의 골드폭스가 매치된 언밸런스한 볼륨감의 롱코트를 선보여 우아함과 세련됨을 더했다.

‘엘페’에서는 큐트한 감성을 살린 폭스 케이프를 내놓았다. 내츄럴한 컬러와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20대 여성들의 니즈를 수용했다. 이는 니트 콤비 아이템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우바’에서는 트렌디한 애니멀 프린트와 캐주얼한 패딩이 콤비된 레오파드 패딩 퍼 코트로 섹시한 편안함을 강조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소재의 특성상 활동성이 우수하고 특유의 보온성으로 요즘 같은 계절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