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할리데이’ 마케팅 잘했다
지난해 36개점 150억 매출 상품력 힘입어 노출전략 성공
2014-01-09 김임순 기자
에스제이피플(대표 강점식)의 ‘엠할리데이’가 지난해 36개 유통망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올린 매출 결과는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인, 스트릿 스포츠 캐주얼에 중심을 둔 상품 개발을 거쳐, 젊은 고객층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2010년 런칭 후 인지도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출전략과 연예인 PPL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젊은 고객층에 대한 캐릭터 의 호감도가 높이지고,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엠할리데이’는 2013년 수도권 및 지방 대리점의 신규오픈 계획과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 개발과 적극적인 노출, 그리고 시즌 별 베스트 상품의 선 기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스트릿 스포츠로 떠오르는 프리러닝 선수들과의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문화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