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작년 불황속 두자리 성장

대리점 수익 창출 전력 질주

2014-01-09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간다. ‘올포유’는 지난해 패션업체들이 극심한 내수경기 악화로 힘든 한해를 보낸 것과 달리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실적을 올려 전국 대리점주들의 관심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는 240개 매장에서 1400억 원 달성을 매출목표로 잡아 전력질주한다는 방침이다. ‘올포유’는 최대 전략 목표인 대리점 수익창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260개 매장에서 1600억 원을 목표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올 겨울은 한파와 폭설로 방한 아이템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발빠르게 스팟 아이템 출시에 집중하고 있으며 겨울 아우터 리오더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즌 초반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겨울 아이템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 연출로 신상품 반응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올포유’는 이 같은 판촉 프로모션을 통해 VIP고객 관리를 지속하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