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뱀 패턴 이너웨어 승부
2014-01-11 강재진 기자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뱀의 해를 맞아 이를 상징하는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지속적인 애니멀 프린드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관련 제품이 다채롭다.
‘보디가드’는 트렌디한 뱀피 패턴에 핫핑크 컬러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살린 ‘스윗 파이톤’을 선보였다. 브래지어 어깨끈과 팬티 앞면에 핑크 레이스의 프릴 장식으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섹시쿠키’의 그레이 파이톤은 뱀피 패턴의 망사 나염 원단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퍼스트올로’는 은은한 핑크 컬러에 고급 광택감이 있는 뱀피 패턴 제품을 내놨다. 남성용 드로즈는 신축성 있는 폴리스판 50데니어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을 강조했다. ‘퍼스트올로’ 마케팅팀 박명환 과장은 “최근 애니멀 프린트 언더웨어가 지속 강세를 보임에 따라 ‘뱀띠’해를 맞아 관련 제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