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필름 프로젝트 주목
2014-01-11 강재진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1973년 런칭이후 40돌을 맞았다. 40주년 관련 본격 마케팅을 펼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코오롱스포츠’의 슬로건인 자연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필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부담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자연에 다가가는 방법 등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올해까지 총 3편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각기다른 3명의 감독들의 시선과 생각이 담긴 자연에 대한 해석이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감성과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총5회에 걸쳐 시즌마다 출시되며 기존에 스테디셀러 아이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안할 계획이다.
이달 첫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은 티타늄 자켓으로 원단 내부에 티타늄을 입힌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얇은 열판을 자켓 등 부분에 부착해 지속적인 보온이 가능하다. 블랙과 실버가 조화를 이루며 도시적 모던함과 기능성을 담았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부장은 “올해 40주년을 주제로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오리진을 주제로 필름 프로젝트와 스페셜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