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 다짐

2013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

2014-01-11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8일 섬유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지경부 윤상직 차관, 국회 예결위 이완영 의원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섬유패션업계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 왼쪽부터 가희 경세호 회장, 국무총리실 김석민 사무차장, 국회 서상기 의원, 국회 이완영 의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김황식 국무총리,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 국회 전순옥 의원, 국제무역경영연구원 금진호 회장,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Mr. 비탈리 펜(Vitali V. Fen), 주한 벨기에 대사 Mr. 프랑소와 봉땅(Francois Bontemps)>

이날 노희찬 회장은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재약을 위해 고부가가치 신섬유 및 디자인, 브랜드 개발과 타 산업과의 융합 및 해외 마케팅 강화 노력을 통해 올해 수출 목표 163억 달러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섬유패션산업은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중소기업과 지방 기업의 비중이 커서 우리 경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산업”이라며 “정부도 우리나라가 2020년 세계 4위의 섬유패션 강국으로 도약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