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마일 기흥점, 3월 ‘체험형 아웃도어 복합쇼핑몰’ 오픈

2014-01-11     김임순 기자

체험형 아웃도어 복합쇼핑몰 세븐스마일(7SMILE)이 오는 3월 기흥에서 첫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븐스마일 기흥점’은 아웃도어 전문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 전문회사의 유통사업 일환으로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은다.

3월 그랜드 오픈 할 예정인 세븐스마일(대표 김수근)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하고 있다. 세븐스마일 기흥점은 연면적 5,678㎡으로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브릿지형 인공암벽, 캠핑 체험장, 어린이 공기 막 구조 놀이터 등 체험·놀이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형 쇼핑몰이다.

기흥점에는 네파,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밀레, 블랙야크, 나이키, 데상트, 르꼬끄 등 총 20여 개 브랜드와 편의시설이 입점한다. ‘세븐스마일 기흥점’이 위치한 기흥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기점 392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고속도로 개발 축 중심에 위치해 있다. 증가하는 교통량의 중심지로써 제 2외곽순환도로 교통망의 중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상권이다.

세븐스마일 박진영차장은 “기흥점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아웃도어체험시설을 구비해 쇼핑과 체험에 대한 고객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휴게소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세븐스마일 기흥점은 지난해 10월 강릉점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되는 쇼핑몰이며, 향후 마장휴게소, 양주 교현리, 인천 가좌동 등 잇따른 추가 출점을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