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펭귄 마케팅 강화…남극 후원
2014-01-11 강재진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펭귄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와 남극 생태계 보호 활동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먼싱웨어’의 심볼인 펭귄이 지구 온난화로 서식에 위협을 받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환경 캠페인, ‘Save the Penguin(이하 펭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부터는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남극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 펭귄캠페인을 통해 거둔 수익금을 전달했다. UNEP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국내 환경 보호 활동을 후원하고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