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백화점 영업 본격화
2014-01-16 강재진 기자
갤럭시아코퍼레이션(대표 조현준)이 기능성 퍼포먼스 웨어 ‘언더아머’를 통해 스포츠 웨어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달 말 신세계 센텀점에 1호 매장을 열고 백화점 영업에 돌입한다. 신세계 본점, 인천점, 마산점 등 상반기까지 총 4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며 하반기 강남점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효성그룹이 별도 법인인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언더아머’를 통해 국내 컴프레션 웨어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선수의 퍼포먼스를 최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언더아머’는 수분과 체온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는 모이스처 트렌스포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운동 시 발생하는 많은 땀과 수분을 짧은 시간에 흡수하고 외부로 신속하게 발산 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또 계절에 따라 ‘히트기어’ ‘콜드기어’ ‘올 시즌 기어’ 등으로 구분해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해 오픈한 강남 직영점, 청담직역점, 코엑스 점을 전개중에 있다.
현재 의류 중심으로 우선 전개 할 예정이며 차후에 신발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