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올로, ‘사랑의 내복’ 소외 이웃에 기부
2014-01-18 강재진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퍼스트올로’가 지난 14일 (사)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서 내복 전달식을 갖고, ‘핫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2000만 원 상당의 겨울내의를 전달했다.
‘핫 리사이클링’은 업계 최초로 실시된 보상판매로, 어려운 이웃에 재활용 가능 제품을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강현 팀장은 “올 겨울,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노숙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노숙인들이 추위를 견디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퍼스트올로 MD신범준 과장은 “내년에는 보디가드, 제임스딘 등 좋은사람들의 모든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