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체결
2014-01-23 김효선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중소기업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개선에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지난 18일 지경부와 제드엠제이 건축사무소, 두남, 옛맛식품 등 15개 중소기업과 함께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CEO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홈플러스는 지난 해 이미 1차 수행을 마쳤고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홈플러스와 15개 참여기업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상생협력 확대와 탄소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들 기업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경제부의 그린파트너십 지원금 2억5000만원을 활용해 협력업체의 환경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에너지 분야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기반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는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