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스’ 화려한 컬러 집중
다이나믹하고 젊게…디자인 강조
2014-02-01 이영희 기자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트레비스’가 2013 S/S을 기해 화려하고 역동적으로 변신한다. 최근 ‘트레비스’는 봄여름 품평회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다이나믹한 컬러의 제품 라인을 한층 강화해 여유로운 어덜트층에게 보다 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 포인트를 줬다.
오렌지, 레드, 네이비, 민트블루, 핑크 등 화려한 색상을 강화하는 한편, 슬림한 허리라인과 젊어보이는 길이, 디테일 등을 부각시켰다. 더불어 간절기가 짧아지는 것을 고려해 섬머까지 롱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집중 기획했다.
흡한속건, 냉감, 레이온과 면 혼방 및 다림질이 필요없는 실용성 있는 소재에 집중했고 피케셔츠등에는 트레비스 로고를 종전보다 크게 부각시키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줬다. 봄, 여름 필드에서의 남녀 컬러 컴비네이션 룩을 비롯해 가벼운 비포 앤 애프터 캐주얼도 폭넓게 기획해 새로운 시즌, 대리점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영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로고를 활용한 그라데이션 티셔츠와 컬러의 트렌디 스트라이프 체크 셔츠, 컬러대비의 남녀 커플룩이 주목받았다. 또 아웃도어 기능과 소재를 접목해 자켓을 제안, 봄철 나들이 고객까지 수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