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환율고려 가격조정

2014-02-01     이영희 기자

‘에르메스’가 환율변동과 원자재값 상승등을 고려, 전 세계적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가 지난 28일 핸드백 가격을 평균 0.3%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켈리35백’가격을 종전 998만원에서 1053만원으로 올렸고 ‘버킨 30백’은 1027만원에서 1025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에르메스’는 앞서 21일부터 여성·남성용 의류와 구두 등도 평균 0.3%, 스카프는 0.6% 상당 차례로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