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충남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에 기증

2014-02-01     김임순 기자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은 충청소방학교를 통해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의류 3만 벌을 기증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영원무역 본사에서 ‘의류 기증식’을 가진 영원무역은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켓 바지 등 의류 3만 벌을 전달했다. 기증식은 영원무역 허호기 감사와 백동승 충청소방학교장이 참석했다. <사진 : 영원무역의 허호기 감사(좌측)와 백동승 충청소방학교장(우측)이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의류 3만벌 기증식’을 진행했다.>

영원무역 허호기 감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산악인, 산악단체 및 스포츠 팀 후원을 통한 아웃도어 저변확대에 기여하면서, 국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랑의 쌀 나눔 실천과 담요, 방한 의류 지원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또한 NGO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제 3세계 어린이들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약 500만장의 의류, 용품을 국내와 해외 총 25개국에 전달하며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