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뉴욕, 환절기 ‘댄디한 패딩’
2014-02-05 김송이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남성복 ‘질스튜어트 뉴욕’이 꽃샘추위를 겨냥, 클래식 수트에 어울리는 댄디한 캐주얼 패딩을 제안한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수트에 어울리는 환절기 아우터로 패셔너블한 패딩에 주목했다. ‘패턴 패딩 점퍼’는 수트 자켓과 비슷한 패턴이 가미돼 포멀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상의보다 긴 패딩은 가느다란 체크 패턴이 가벼운 양복 상의를 연상시킨다. 팔 부분에는 다른 컬러가 배색돼 있어 젊은 감각도 함께 살릴 수 있다. 단벌로 입을 수 있는 블레이저에 패딩을 접목한 ‘패딩 블레이저’는 패딩 베스트에 모직 소재 블레이저를 겹쳐 입은 듯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이 돋보인다.
특히 한쪽 팔 부분만 핀스트라이프 패턴 처리돼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 관계자는 “투박한 패딩도 전체적인 핏을 고려한 슬림한 디자인이나 블레이저 형식의 아우터를 선택하면 세련돼 보인다”고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