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몰링 아울렛 ‘하이힐’

가산지역 최초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 입점

2014-02-12     김임순 기자

‘4D관’ ‘광섬유관’ 등 첨단시설 갖춘 6개관 1,000석 규모
망고식스·아웃백 등 유명 F&B 구성 4000평 규모 식당가

오는 3월 본격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몰링 아웃렛 ‘하이힐(Hyhill, 대표 정성욱)’에 롯데 시네마가 입점해 기대를 모은다. 가산지역 처음으로 개관되는 멀티플렉스 극장인 ‘롯데시네마’는 하이힐에 거는 관심과 함께 이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하이힐은 영업면적 79,000㎡ (24,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SPA 브랜드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산 패션 아울렛 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목표로 국내 아울렛 몰에서는 보기 드문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복합쇼핑 문화 공간’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힐 오픈과 동시에 개관하는 롯데시네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상영관을 포함 총 6개관, 1,000여석 규모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절대적으로 결핍되었던 가산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최첨단 4D 상영관뿐 아니라, 영화 사운드에 따라 좌석이 진동하는 공감각 체험관인 ‘V-seat’이 마련된다. 특히 서울지역 롯데시네마 최초로 시도된 ‘광섬유관’은 퇴장 시 상영관 양쪽 측면에서 영상이 상영돼 극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오감 만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디지털’ 컨셉의 디스플레이와 120cm의 충분한 좌석간 거리 확보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롯데시네마가 위치한 6F, 7F, 8F 3개 층에는 버거킹, 던킨도너츠, 망고 식스 등의 패스트 푸드에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까지 유명 F&B 브랜드로 구성된 4000 평 규모의 전문식당가가 꾸며져, 하이힐을 찾는 고객들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