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 서희경 선수와 2년 더
2014-02-15 강재진 기자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빈폴골프’가 프로골퍼 서희경과 의류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빈폴골프’는 이번 2년 계약 연장을 통해 2014년까지 서희경 선수의 국내외 모든 경기 의류제품을 후원하게 됐다.
2005년 프로로 데뷔한 서희경 선수는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5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진출 후 LPGA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LPGA에서 2번의 준우승을 거두며 꾸준한 활약으로 주목 받아 왔다.
‘빈폴골프’ 정현정 디자인 실장은 “꾸준한 성장이 돋보이는 서희경 선수는, 필드 위에서 활동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골프웨어 스타일로 주목을 받아왔다”라며 “‘빈폴골프’는 서 선수를 통해 강화된 기능성과 전문성,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