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고준희 전속으로

듀얼 자켓 산뜻한 비즈니스 패션 제안

2014-02-19 김임순 기자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마인드브릿지’가 배우 고준희를 새 얼굴로 선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룩을 제안 눈길을 모은다. ‘스트리트 스마트(Street Smart)’를 주제로 2030 워킹 피플을 겨냥했다. 언제 어디서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올봄 신제품은 포멀과 캐주얼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한 ‘듀얼자켓(DUAL JAKET)’이다. 듀얼자켓의 핵심 요소는 바로 소매와 깃. 듀얼 자켓의 소매를 접고 깃을 올리면 라펠 안쪽에 숨어있던 배색 처리와 같은 패션 포인트가 드러나 비즈니스룩은 물론 캐주얼한 착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성에게는 발랄한 매력의 히프라인 기장 트렌치코트를, 남성에게는 경쾌한 컬러를 더한 클래식 맥코트를 제안했다.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팝 컬러의 포인트 이너 아이템을 매치해 젊은 감성의 화사한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올해는 워너비 스타일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배우 고준희와 함께해 2013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슬림한 라인이 특징이다. 디자인팀 김지용 실장은 “2013 S/S 컬렉션은 유난히 전체적으로 눈에 확 튀는 컬러감과 트렌디한 직장인들의 패션을 거리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롭게 선정된 모델 고준희의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프로패셔널한 워킹피플의 모습을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