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신사동에 단독매장
2014-02-22 김송이
썬무역상사(대표 김선희)가 전개하는 독일 여행가방 ‘리모와’가 오는 5일 신사동 단독매장을 오픈하고 2013 S/S 컬렉션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신사동 매장은 ‘리모와’ 쇼룸 형태로 일본 후쿠오카 매장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VIP 존이 구성된 매장이다.
화이트 톤을 바탕으로 간접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30평 규모의 매장과 10평의 별도 창고로 구성된다. 썬무역상사는 이번 신사동 단독매장 오픈과 함께 향후 백화점 유통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리모와’는 115년 역사의 독일 정통 여행 수트케이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청담과 신사동 단독 로드샵과 갤러리아·현대·롯데에비뉴엘 본점 등 백화점 5개점과 두타에 입점해 있다. 이외에도 쿤위드어뷰, 롯데면세점 본점과 김포공항점까지 총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5일에는 신사동 매장에서 주요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2013 S/S 신상품 소개하고 간단한 케이터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