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공격 마케팅 돌입
2014-03-04 이영희 기자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 캐주얼 ‘마코’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의 공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올해 런칭 4년 차에 접어든 ‘마코’는 지난해 7월 100호 대리점을 개설하며 전국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런칭 때부터 스타마케팅, 드라마 제작지원, 버스광고 및 잡지광고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대대적으로 지역별 버스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탄탄하게 확보해갈 예정이다.
주요 고객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장미의 전쟁’, ‘내인생의 단비’, ‘위험한 여자’ 등 드라마 제작지원도 펼쳤다.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는 15%가 넘는 시청률에 힘입었으며, 최근에는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하고 있다.
‘마코’는 신세계 스타일마켓 대전점과 롯데 청량리점에 입점을 완료한 상태며 이를 시작으로 점차 백화점 유통망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