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제작지원 화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4-03-04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올리비아 하슬러’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13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톱스타 조인성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조인성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이고, 송혜교는 2008년 출연한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본부장은 “올 해 공격적인 마케팅 차원에서 지상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제작지원을 비롯해 이번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향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