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틸버리’ 기지개

주요 百 매장 확대…도네이션 프로젝트

2014-03-06     나지현 기자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전개하는 여성복 ‘더틸버리’가 새 봄을 맞아 주요 백화점에 신규점을 추가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을 만난다. 2월 내 현대백화점 동구점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현대백화점 천호점·미아점·킨텍스점 등에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신규 매장 별로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도네이션 이벤트와 10만 원 이상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는 ‘스폐셜 프레젠트’ 일환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더틸버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사전 응모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티티 에코백’과 ‘티티 도네이션 티셔츠’로 구성된 ‘티티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런칭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도네이션 이벤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착한 소비자 되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제품도 구매하고 좀 더 쉽게 사회 환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벤트 횟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티티 에코백과 도네이션 티셔츠 등에 등장하는 무당벌레 캐릭터는 ‘티티’란 이름으로 ‘더틸버리’에서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봄 컬렉션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