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실비아’ 스트릿 패션캐주얼로 변모

영 컨셉 SPA 브랜드 업그레이드

2014-03-08     나지현 기자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가 전개하는 여성 SPA ‘미스실비아’가 올해부터 영 컨셉으로 변모, 젊고 활동적인 고감도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메인 타겟은 22세 패션에 민감한 젊은층으로 서브 타겟 또한 22살의 마인드 감성을 가진 모든 여성을 포함한다.

스트릿 패션 캐주얼을 표방,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영한 느낌의 감성적이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하며 패션성이 더욱 가미된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변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확고히 전달하기 위해 상품기획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중국·베트남 등 다국적 소싱처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차별화했다.

현 홈플러스 위주 10여개의 유통을 확보중인 ‘미스실비아’는 이달 내 3개의 매장을 추가하는 등 올해 30여개까지 확대, 본격적인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