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언더웨어 1500억 매출 고지탈환 임박
푸마바디웨어·신규브랜드 이색 런칭쇼
코웰패션주식회사(대표 이순섭)가 ‘푸마 바디웨어’와 자사 신규브랜드들의 런칭쇼를 색다른 구성으로 진행, 화제를 모았다. 2013 ‘푸마’ 캠페인 ‘GET OUT MORE’를 시작으로 1부 ‘푸마 언더웨어’ 패션쇼의 막이 열렸다.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컨셉으로 다양한 언더웨어의 활용을 선보였다. 특히, ‘캠핑’에 어울리는 언더웨어를 바람막이 점퍼, 백팩, 모자 등과 함께 코디해 연출했다. 건강미가 눈에 띄는 남녀가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언더웨어를 착용 후 활동성을 더했다. ‘푸마 키즈’ 라인의 내의 및 파자마 까지 더해져 패밀리룩 구성이 돋보였다.
2부에서는 코웰패션에서 유통하는 ‘야르시 비’, ‘자셀루지아’, ‘아다바트’, ‘폼페아’의 신규 런칭 쇼로 구성됐다. ‘야르시.비(YarSi.b)’는 섹시 아이콘 백지영의 브랜드 답게 럭셔리 섹시 컨셉을 표현했다.
엠엔제이 코리아와 손잡은 최여진의 ‘자셀루지아’는 ‘건강한 육체에서 오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 메가볼륨 몰드 노와이어 브라로 기능성까지 갖춘 언더웨어를 소개했다.
‘아다바트’는 다른 속옷들과 차별화 된 컨셉을 보여주며 골프이미지와 기능성·다양성을 추구했다. 이어서 ‘에이디라이프 바이 아다바트 골프웨어’의 신상품도 소개됐다.
‘폼페아’는 국내 재런칭 되는 이탈리아 보정 이너웨어로 부위별로 굴곡을 잡아주는 기능성 속옷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에는 유통사, 바이어, 기자단, 파워블로거 및 패션피플 등 400여명이 초청됐다.
코웰패션은 ‘푸마 바디웨어’ 라이센스를 획득, 매출 상승세를 타면서 언더웨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해 1500억 매출을 목표하며, 2014년 2200억을 향하고 있어 패션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