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변화를 주도하는 ‘풍차 바람개비’가 됩시다”
2014-03-12 김효선
지난 8일 홈플러스 기업 비전 설명회 ‘2013 홈플러스 컴퍼니 컨퍼런스’에서 이승한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홈플러스 임직원 400여 명이 변화에 빠르게 반응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풍차 바람개비’를 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승한 회장은 이날 ‘세상을 이끄는 반응경영’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시장질서’ 새로운 ‘사회 요구’ 새로운 ‘의식 변화’에 빠르게 반응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바람이 불 때는 풍차를 돌려 바람을 이용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야 하듯 우리가 꿈꾸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풍차와 같이 바람에 반응하는 ‘풍차 바람개비’가 되어 위기를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