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위한 ‘텐셀’ 소재 주목

2014-03-15     강재진 기자

2013 뮌헨 ISPO에서 렌징의 대표 소재 ‘텐셀’과 ‘텐셀C’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힐링이 주요 테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체의 균형을 위한 요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는 능동적으로 휴식을 촉진시키는 기능성이 필수적이며 따라서 적절한 섬유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렌징의 ‘텐셀’과 ‘텐셀C’는 피부에 닿는 좋은 느낌으로 휴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요가 등의 웰빙 스포츠 웨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텐셀’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소재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기능성 섬유다. 섬유의 원자재가 나무에서 추출된 만큼 친환경적이고 더불어 폐쇄 회로 공정을 통한 생산으로 인류와 환경을 더욱 고려하고 있다.

특수 섬유 ‘텐셀C’는 해양 스킨 케어(키토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피부를 촉진시켜 준다. 특히 매일 일어나는 피부 수분 손실을 완화시켜 웰빙 의류 소재로 사용하게 되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된다.

‘텐셀’은 면보다 약 50% 높은 수분 흡수력이 있어 천연적인 매끄러움과 부드러운 섬유 구조로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 렌징 마케팅 관계자는 “‘텐셀’의 자연 수분 함유량은 최고의 편안함을 보장해준다. 특히 ‘텐셀’로 제작된 요가복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줘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