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2000억 고지 진격

익스트림 캐주얼 라인 보강

2014-03-15     강재진 기자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의 ‘레드페이스’가 400개 매장에서 2000억 원을 목표로 도약에 나선다.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352개 매장에서 145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마케팅 120억 원의 예산을 책정, 공격 경영에 돌입했다. 최근 본사 건물에서 전국 120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상품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객 나이대별 응대 기법, 판매활성화를 위한 교육, 신규 점주를 위한 매뉴얼 강좌 등을 진행했다. 전체 2일로 일정을 나눠 첫날에는 영업1팀, 다음날은 영업2팀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레드페이스’는 올해 대리점 영업을 강화하고 익스트림 캐주얼 라인의 보강, 홍보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이 회사에서 전개하던 ‘살로몬’은 2012년 12월까지 판매라이센스 종료로 간판 정리가 완료됐으며 이 회사는 오는 5월까지 기존 보유 물량을 판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