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산행 어깨 통증 줄여…픽션 G36배낭
2014-03-15 최혜승
밀레(대표 한철호)가 젤 컴포트시스템의 배낭 ‘픽션 G36’을 출시했다. 픽션 G36은 36L 들이의 배낭으로, 어깨 멜빵 내부에 젤을 충격 완화제로 삽입해 어깨끈의 상하 움직임과 소지품의 하중으로 인해 유발되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배낭이다.
어깨 패드의 쿠셔닝이 강화돼 어깨에 가해지는 충격이 약 25.7% 가량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프리 플렉스 등판을 사용해 등과 밀착감이 뛰어나고, 하중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오래도록 걸어도 부담이 적다. 등판 전체에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로 땀과 열기를 쉽게 내보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