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휴게소 상권 진출
2014-03-29 강재진 기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형래)의 ‘컬림비아’가 휴게소 상권에 진입한다. 최근 ‘컬럼비아’는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내 체험형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에 상설점 형태로 입점했다.
올해 전략적 유통망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휴게소 상권에 진출한 것. ‘컬럼비아’ 관계자는 “그동안 새로운 형태의 신흥 유통망으로 떠오른 휴게소 상권을 면밀히 분석한 후 기흥 휴게소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며 “기흥 휴게소는 교통량이 전국 5위안에 들정도로 유동인구 입점이 많아 매장에 효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컬럼비아’는 향후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접점 확장을 위한 신규 유통망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컬럼비아’가 입점한 ‘세븐스마일’쇼핑몰은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와 아웃도어 체험 시설이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