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SPA 메가샵 오픈 가속
2014-04-05 나지현 기자
데코네티션(대표 박상균)의 ‘디아’가 평촌 엔씨 백화점에 이어 지난 3월27일 뉴코아 동수원점을 두 번째로 SPA형 메가샵을 오픈했다. ‘디아’는 지난 하반기 여성 캐릭터의 하이엔드 감성을 내세운 SPA 브랜드로 리뉴얼, 최상의 품질,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점으로 ‘모던 베이직’ ‘컨템포러리 캐주얼’ ‘글로벌 테이스트’의 다양한 믹스앤매치 스타일을 제안한다.
2535세대를 공략, 고급 이미지를 베이스로 유로피안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적인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근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했다. SPA브랜드 컨셉에 맞게 합리적인 인테리어 비용으로 고감도의 메뉴얼을 선보여 고객 유입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배가했다.
‘디아’ 사업부 송봉래 부장은 “이번 리뉴얼과 관련해 오픈 첫날 2000만 원대의 매출을 올려 전 조닝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디아’는 성공적인 리뉴얼 오픈과 함께 NC백화점 창원·수원·인천·부산대·강남·광주충장로점 등 올 상반기에만 6개의 메가샵 오픈을 추가한다. 영 쪽에 치중한 현 SPA 시장에서 고감도 캐릭터 여성 SPA로 틈새를 공략해 내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다. 송 부장은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고객의 선택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