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안전한 최적화된 트레일 러닝화 ‘베커’
아웃솔, 탄성 중창 소재 ‘어둠 속…안정적 추진력’
2014-04-05 김임순 기자
이젠벅(대표 김형섭)이 야간 스포츠에 최적화된 경량 트레일 러닝화 ‘베커’를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베커’는 빛 반사 일루미네이션 기능의 특수 원단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야간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경량 트레일 러닝화이다.
자사가 자체 개발한 재귀반사 기능의 일루미네이션 소재를 사용해 작은 빛에도 화사한 발광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소재 특유의 광택과 광채가 쏟아진다. 톡톡 튀는 블루, 라임 오렌지 등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 어둠 속에서 시인성을 높여줘 안전한 야간 산행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쿠셔닝 및 균형 조절 기능을 강화한 아웃솔(밑창) 설계로, 도보나 러닝 시 발목의 뒤틀림을 막아줘 어둠 속 부상의 위험을 낮춰준다. 발바닥에는 탄성이 뛰어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인 추진력을 더해주고, 발등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부드러운 고무 몰드를 적용해 깔끔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젠벅 윤희수 팀장은 “야간 러닝을 즐길 때는 노면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시인성 높은 화사한 컬러에 뛰어난 접지력을 지닌 러닝화를 착용해야 한다” 며 “베커는 이젠벅이 새롭게 개발한 빛 반사 일루미네이션 소재와 아웃도어 기술력을 적용해 어두운 밤에도 뛰어난 안전성과 최상의 운동 효과 모두를 경험할 수 있도록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