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명동점 4층으로 확대

2014-04-15     강재진 기자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지온 암스트롱)의 ‘아디다스’가 명동 1호점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확장하고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2층에서 4층, 1450 제곱미터(438평)규모로 넓혔다. 소비자 니즈와 쇼핑 동선을 고려, 성별·카테고리 별로 분리해 1층은 우먼스 및 키즈 / 2층 멘즈 러닝 및 트레이닝 / 3층 축구, 농구, 아웃도어, 테니스 / 4층 오리지날스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매장 컨셉에 맞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인테리어는 아디다스 브랜드 역사와 정통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모던 레트로 스타일로 연출했다. ‘아디다스’ 코리아 리테일 담당자는 “‘아디다스’ 명동 1호점은 지난 2009년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포츠 전문 매장으로 ‘아디다스’ 대표 매장이다.

리뉴얼 오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제품 경험의 기회를 주고 매장 안에서 쉬고 즐기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앞으로도 한류 쇼핑의 메카, 명동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의 쇼핑 명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